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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탑스타 배우 톰크루즈가 런닝맨에 출연한다. '미션임파서블'을 필두로 각종 영화에서 '믿고 보는' 배우인 그는 예능에서도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어 이미 보증수표로 불리고 있다. '런닝맨' 제작진은 톰크루즈가 최근에 동료 배우인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와 같이 런닝맨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는데 22일 방송 예고편을 같이 공개하면서 세 배우가 함께 출연한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사실 앞서서 런닝맨 제작진은 지난 12일에 "톰크루즈, 헨리카빌, 사이먼 페그 모두 출연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아직 확정단계가 아니어서 조심스럽다"고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혔던 상황이었다. 이후 3일 만에 출연 확정 소식이 들려오자 팬들과 시청자들은 모두 기대와 환호를 보냈다. 


톰크루즈를 비롯한 핸리카빌과 사이먼페그의 '런닝맨' 출연은 25일에 개봉하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6' 덕에 성사됐다. 미션임파서블팀의 내한이 확정되면서 톰크루즈가 영화 홍보를 위해 9번째 내한을 했는데 한국 예능을 통해 시청자와 영화 팬들 그리고 예비 관객들과의 소통을 위해 이러한 결정을 한 것이다. 또한 헨리카빌도 톰크루즈와 같이 15일에 내한했으며, 사이먼페그는 다음날인 16일에 내한했다.


이들의 출연이 확정되면서 가장 큰 관심사는 역시 이들이 '런닝맨' 출연자들과 어떠한 미션을 소화할지 여부다. '런닝맨' 멤버인 유재석과 지석진, 이광수, 김종국, 전소민, 양세찬 그리고 송지효는 지금까지 함께 다양한 미션을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웃음을 보장했었다. 하지만 톰 크루즈,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에게는 이러한 미션이나 퀴즈 같은 방식이 더해진 한국 예능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과연 어떤 방송이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톰크루즈 내한, 헨리카빌 내한, 사이먼페그의 내한이라는 어마어마한 이슈를 만든 영화 '미션 임파서블:폴아웃(미션임파서블6)'은 25일에 전 세계에서 동시 개봉한다. 최고의 스파이 요원인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했던 선의의 선택들이 되려 최악의 결과가 되며 피할 수 없는 미션을 해결해야만 하는 내용의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이다. 이 작품은 과거 한국에서도 흥행했었던 '미션 임파서블' 6번째 시리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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