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협박녀 불륜 이지연 글램 bj다희 50억 사건의 결말!

한국을 넘어 할리우드까지 진출하여 미친 연기를 뽐내고 있는 배우 이병헌! 그런 그에게도 몇년전 흑역사가 있었습니다. 바로 이병헌 협박녀와 불륜으로 대비되는 사건이지요. 최근 미스터선샤인에 출연하여 열연하고 있고 아내 이민정과 슬하에 아들도 있고 현재 둘째를 임신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선 이병헌의 과거를 살짝 쿵 살펴보고자 합니다. 

이병헌은 현재 나이가 1970년 생으로 어느덧 48세가 되었습니다. 그의 아내인 배우 이민정의 나이는 1982년 생으로 36살이 되었군요. 이병헌과 이민정의 나이차이는 무려 12살이나 납니다! 사실 이 두분은 2013년 8월에 결혼식을 올렸는데 그 전인 2011년부터 열애설이 뜨기도 했었고 결국 2012년 쯤에 인정하여 공개연애를 했었습니다.

협박녀 혹은 불륜이라고 불리는 사건은 바로 이시기에 터졌습니다. 이병헌과 이민정은 이미 공개연애 중이었는데 갑자기 이병헌이 50억대의 합의금을 요구당한 것입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협박녀는 당시 데뷔한 걸그룹 글램의 다희 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모델 이지연씨와도 연인관계에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 이병헌과 모델 이지연은 연인관계로 3개월 정도 만나고 있었다고 하는데 이병헌이 2012년 8월경에 '그만 만나자'고 한 뒤, 여기에 이지연이 상처를 받아 동영상으로 협박을 하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불륜이든 바람이든 헤어지는데 왜 협박을 하는건진 모르겠지만 어쨌건 음담패설이 담긴 동영상을 공개해버리겠다고 한 것이죠.

또 놀랍게도 두 사람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뜬금없는 제 3자가 등장하게 됩니다. 바로 글램으로 데뷔했던 bj다희이지요. 음담패설이 담긴 동영상은 이지연이 아닌 다희가 찍었다고 합니다. 세사람은 함께 술을 마시면서 이야기를 했는데 이 과정을 bj다희가 휴대폰으로 촬영을 했고, 후에 알려진 것처럼 50억이라는 합의금을 요구하면서 우리가 알고있는 협박녀가 된 것입니다.

이 사건이 진행되고 있을 쯤 이병헌은 지금 아내인 이민정과의 결혼을 하게 되었고 자연스레 시기에 따라 불륜으로 보이게 된 것입니다. 어쨌거나 두 사람이 협박을 하자 이병헌을 곧 바로 경찰에 고소를 하게되고, 몇차례의 법정다툼을 이어나가게 됩니다.

법정 공방 끝에 법원은 이지연과 글램의 bj다희에게 각각 징역 3년을 구형하며 "애초에 금품 갈취의도가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범행으로 피해자 및 가족에게 물질적, 정신적 피해를 주었다."라며 구형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후의 항소심에서 징역 1년과 집행유예 2년을 받으면서 사건은 종료되었고, 다희가 소속되어있던 걸그룹 글램은 결국 해체되었습니다.

여기까지 이병헌의 불륜 혹은 협박녀 사건에 대한 사건의 결말이었습니다. 현재 모델 이지연씨는 활동명을 바꾸고 활동중인 것으로 알려져있고, 글램 출신의 다희는 bj다희가 되어 아프리카에서 활동중인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진실은 당사자들만이 알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행복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사진처럼 부디 행복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