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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구구단의 유닛으로 세정, 나영, 미나가 뭉친 구구단 세미나가 첫 싱글 음반으로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세미나의 조합은 대중에게 낯설지 않다.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1’을 통해 ‘올A’ 조합으로서 처음 눈도장을 찍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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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세미나인 세정, 미나, 나영은 최근 ‘Something New’ 프리퀄 영상을 공개하면서 ‘세미나’ 유닛명을 공개했다. 영상 속 음악인 ‘Sonething New’는 세정, 미나, 나영이 ‘프로듀스’에 출연해 기획사별 평가 때 선보였던 곡이다. 대중에게 처음으로 이름을 알린 순간이었다.


또한 한 기획사의 연습생 전원이 ‘올A’라는 성적을 거둔 것은 시즌3가 진행되고 있는 현재까지 이례적인 결과이다. 이 것만으로도 화제가 되면서 프로그램의 화제성을 높였고, ‘프로듀스’ 초반 분위기를 이끄는데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연습생 전체의 평균치 능력을 끌어올렸기 때문에 이들 조합을 다시 보고 싶은 팬들이 많았다.




구구단세미나 모두 연습생 신분이었음에도 뛰어난 실력을 통해 프로그램 내내 극찬을 받았다. 그 결과 세정과 미나는 ‘프로듀스’에서 팬들의 선택을 받으면서 아이오아이(IOI)로 데뷔했고, 나영 역시 상위권 멤버로 이름을 올렸다.



세정과 미나는 아이오아이(IOI) 활동을 통해 쌓았던 무대 경험은 물론, 나영을 비롯한 실력 있는 젤리피쉬의 연습생들과 함께 구구단의 첫 미니앨범 ‘ACT.1 The Little Mermaid’을 보였다. 



세미나 멤버인 세정, 미나, 나영 모두 끼와 능력을 갖춘 멤버들이기 때문에 다양한 활동을 기대하게 한다. 세정의 경우 데뷔 초부터 ‘갓세정’이라 불리우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예능 치트키’로 활동했으며, 미나의 경우 ‘20세기 소년소녀’와 ‘직립보행의 역사’ 를 통해 연기력 호평을 받았다. 또한  ‘독고 리와인드’, ‘계룡선녀전’ 등의 차기작을 앞두고 있으며, ‘쇼! 음악중심’에서 음악방송 MC로 활동하고 있는 멤버다.



세정, 미나, 나영의 ‘구구단세미나’는 오는 10일, 싱글 앨범을 발표하면서 활동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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