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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과 승리가 함께한 일본 여행기가 화제다. 사업 때문에 일본을 찾은 승리와 함께 이상민이 일식 라멘 가게의 탐방을 도왔다. 이상민과 승리는 도쿄에서 화제를 얻고 있는 라멘 집을 찾아 레몬 라멘, 곱창 라멘, 삼계탕 라멘 등을 먹으면서 사업적인 분석을 했다. 승리는 “한국에는 45개의 지점이 있고 가맹점당 연매출이 2억원 이상”이라며 자신의 라면 사업을 이상민에게 설명해 이상민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동하는 길에서 이상민은 승리에게 본인의 실패담을 털어놓으면서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그는 “형이 정확하게 32세에 망했다”며 조심스럽게 운을 뗐다. 이상민은 “내 전문 분야가 아닌 건설분야 쪽에 투자를 했다. 그 후에 음반 2개가 연달아 망했다”며 그는 “음반 2개에 20억, 건설분야 투자에 30억, 그리고 여기저기 보증금으로 10~20억 원 정도 손실을 봤다”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투자금만 100억 원 정도였으나 거꾸로 고스란히 부채로서 돌아왔던 것이다. 



이 때 승리는 “그냥 그거를 갖고만 있었어도" 라며 안타까움을 냈다. 이상민은 이에 “그러게, 그거 갖고서 가만히만 있었어도 잘 됐을건데”라며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미우새에 출연한 박중훈은 “27년 전에 아내를 미국에서 공부할 때 처음 만났다. 모든 판단이 경솔했었을 때”라고 농담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서 그는 “처음 느낌이 되게 좋았다. 두 세번정도 만났는데 밥을 먹던 중에 결혼하자고 했다. 그랬더니 그 자리에서 그러겠다고 하더라”고 말해 주위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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